■ 리뷰&팁 | Review & Tip
 
  
 
작성일 : 02-10-31 12:57
[해외리뷰] SIM2 HT300 Plus 감상기
 글쓴이 : 이철우
조회 : 4,995  
[img:sim22.jpg,align=,width=400,height=100,vspace=0,hspace=0,border=0]

* 본 리뷰내용은 avsforum에 리뷰된 원문을 필자가 번역인용한것으로, 오역으로 인한 의미전달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참조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IM2 HT300+는 HD2칩을 채용한 HT300의 후속모델로서 국내에도 조만간 런칭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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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2 HT300+에 대하여 제가 느낀점들을 이 제품에 관심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글을 적습니다. 다만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제품을 실제로 보시게된다면 제가 느낀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는것을 전제로 간략히 리뷰를 진행할까합니다.

Setup

● 스크린 : Firehawk96"~108".
● 시청위치 4.5미터
● 룸은 거의 완전히 어둡게 차광.
● 투사거리는 대략 5.2 미터.
● 사용소스 : LOTR, Maxtrix, 그리고 터미네이터2 2 1080i JVC 테이프(D-THEATER).
● Signal feed : interlaced DVD output via component cables , JVC output via component
● 신호 공급 : DVD 출력은 컴포넌트 케이블로 전송.

Fan Noise

먼저 본기종의 체감적 노이즈 발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아무런 음성소스를 재생하지 않고 평가해보았습니다. 프로젝터는 제 귀의 0.6미터 뒤에 위치하였는데 역시 제가 지금껏 경험했던 프로젝중 가장 조용한 기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를 천정에 설치하였다고 가정하고 제 귀와 거리를 대략 1.5 미터 정도로 떨어뜨려 보았는데, 여전히 팬소리를 인지할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터는 다른 경쟁기종들인 LCD/DLP 프로젝터들의 평균적인 소음보다 약간 더 씨끄러운 듯 합니다. 첨언할 것은 이것은 차음시설이 구비된 방에서의 결과였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사실 팬노이즈를 완전히 잊을수 있었고 잡음 레벨은 허용 한계의 안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소음에 대하여 까다로운 사람이면 신경이 쓰일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Calibration

먼저 공장도 모드(디폴트모드)로 시청하였습니다. 공장도 초기 셋팅치는 콘트라스트와 브라이트니스가 약간 높게 설정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칼라를 0부터 시작하여 브라이트니스와 컨트라스트를 높여가며, 목측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단계까지 대조해가면서 조정 해보았습니다. 같이 시청한 사람들은 모두 디폴트 셋팅치보다 훨씬 나아진 화면이라고 하는데, 눈으로 한 셋팅이기에 완벽하게 튜닝된것 하고는 차이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략적인 수치는 브라이트니스 55, 콘트라스트 43, 색 53 정도가 적당할 듯 싶습니다.

Picture Quality

결론만 말한다면 저는 이 프로젝터의 픽쳐 퀄리티(이하 PQ)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필름라이크 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즉, 극장영화의 경험, 매끈하면서, 매우 소프트한, 필름라이크한 그대로의 이미지입니다. 프로젝터가 만들어 주는 화면은 아주 striking한 화면이었습니다. LOTR을 장시간 시청하였는데 특히, 28 chapter(산에서의 하이킹 장면)에서 표현되는 눈의 색깔은 매우 멋지고 하얗게 표현되었으며, 다른 씬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Color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색감과 밝기 였습니다. 색감은 아주 자연스런 색이었습니다. 빨간색은 오렌지색이 아니라 쾌적한 빨간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색감은 다소 밋밋하게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옥수수의 녹색 줄기들은 짙고, 선명한 색감이 아니었습니다. 잘 셋팅된 리어프로젝션 tv를 가지고 있어서 "리얼한" 색감에 대해서는 상당히 친숙현 편인데, 녹색에 대한 표현은 밀도감있는 색감은 아니었습니다.

Brightness

전체적인 그림은 제 취향에 비추어 볼때는 다소 흐릿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이나믹한 조금 밝은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컨트라스트와 밝기를 올려봤는데 그순간 픽쳐 퀄리티는 떨어졌습니다. 프로젝터의 밝기는 800정도 되는데 대략 650-700정도의 밝기가 적당한걸로 생각됩니다. 함께 Firehawk를 사용중인데, 다소 스크린으로 인해 다소 밝은 느낌이 강할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차분한 색감을 표현하여 의외였습니다. 일반적인 108" 스크린이 650―700 루멘의 프로젝터에게는 다소 큰 사이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게인 1.35의 Firehawk 스크린과 이 프로젝터는 적절한 화면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Screen recommendations

만약 여러분이 큰 크기의 스크린(100" 또는 그 이상)을 원한다면 조금은 게인이 높은 1.3 dioTek 혹은 1.35 Firehawk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화이트인가? 그레이인가? 일반적으로 회색스크린은 DLP류의 프로젝터에 작용할시 컬러를 생생하고 더욱 뚜렷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작은 0.8게인의 DaLite Gy 스크린에도 이 프로젝터를 비추어 보았는데 색감은 아주 유사하였습니다. 밝기는 양쪽 스크린이 놀랄정도로 동일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0.8 vs 1.35게인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Firehawk에서 좀더 많은 깊이감과 3D효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80" 와이드이었던 0.8게인의 스크린의 조금 더 작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img:sim2+-1.gif,align=,width=600,height=150,vspace=0,hspace=0,border=0]

Blacks and shadow detail

이 프로젝터에서 블랙레벨과 블랙디테일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터의 모든 특성중 리얼한 블랙에 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것은 유효화면속의 블랙뿐만이 아니라 위아래의 블랙바에도 해당됩니다. 이것은 아마 프로젝터의 루멘 출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에 따르는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만약 관심사가 블랙에 있다면, 이 프로젝터( Firehawk와 관련하여)의 구매를 심각하게 고민해도 될정도입니다. 그림자의 디테일이 매우 좋다는 생각입니다.

Artifacts / Noise / scaling

시종일관 아티팩트는 발견할수 없었고 매우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주요한 소스는 컴포넌트 출력의 DVD였습니다.).

HDTV

HDTV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소스는 1080i포맷의 Terminator 2 (JVC 테이프) 였습니다. 화면은 아주 깨끗하고, 샤프하였습니다. 저는 스케일링 아티팩트를 감지해내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시청내내 전혀 이를 감지할 수 없었습니다. Terminator 2 DVD로 플레이 하였을 경우에는 그리 큰 감명은 받지 못했습니다만, 이는 프로젝터의 문제하기 보다는 소스의 문제로 사실 DVD는 이상적인 소스라고 생각하기엔 무리수가 많지요. 1080i로 촬영된 컨덴츠와 비교하면 확실히 후자가 우월하다는 생각입니다.

Screendoor

표준 거리에서 어떠한 스크린 도어현상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격자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피트 이상으로 다가서야만 했고, 조금만 더 떨어져서는 격자는 완전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Rainbows / Headaches

전혀없었습니다. 저는 무지개현상에 민감한 사람들중의 하나인데, 몇몇의 DLP 프로젝터에서 보이는 무지개현상을 이 프로젝터에서는 결코 볼수없었고, 시청하는 3시간내내 두통내지 피로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Light spill

사이드에 약간의 오버스캔이 있었지만 스크린의 둘레에는 조금도 없었습니다. 아마 셋업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프로젝터 아래쪽으로 빛이 약간 새어나옵니다만 이것은 프로젝터를 천정에 고정했을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배출구를 통해 빛이 새어나온다는 점은 좀 의아한 일이고, 3개의 통풍구가 모두 아래쪽에 배열된것도 조금 이상한 배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으로 돌아왔을때 완전차광을 하고 NEC 440 LCD 프로젝터를 살펴봤는데 이경우는 앞의 렌즈를 제외하고는 빛이 새는것을 발견할수 없었습니다.물론 천정에 설치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훨씬 저렴한 NEC440 프로젝터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Menus

메뉴 항목들과, 인풋셀렉션, 유저셋팅 항목들은 매우 적은듯 보였습니다. 익숙해지지 전까지 메뉴방식이 기존의 방식과는 약간 차이가 있어 혼란을 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Value

가격과 가치에 대한 문제는 계속해서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14,000불인 소비자가격은 다른 기종의 HD2 DLP 모델이나 JVC SX21과 비교해봐도 가장 비싼축에 속하는 기기일것입니다. 실제판매가격은 다른프로젝터나 이 제품이나 이보다는 약간 쌀 것입니다. 아마도 저의 리뷰를 읽으시면서 느끼셨겠습니다만, 저는 이 프로젝터의 종합적인 PQ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생각되며 아주 감명받았습니다. 그러나 저 또한 이 제품을 구매할것인가에 대해 완전히 결정한 상태는 아닙니다.

솔직히, InFocus 7200, Marantz S2의 가격과 비교하여 고민하고 있고, Sharp 10000은 현실적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7200에 대한 많은 장점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만약, 그 성능이 HT300+의 PQ와 동등하다면 7200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7200에 느끼는 스팩상의 큰 장점은 1000 안시루멘 출력인데 그것은 HT300+의 (아마도 캘리브레이션후에는 650―700 ) 스팩을 능가하는 것으로 아마 이때문에 이기종에 대해 관심이 가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가격과 성능대비의 문제로 돌아가서 7200이 HT300+의 PQ에 근접하리라고 가정한다면 분명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메리트가 있을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서, 비록 아주 짧은 시청이었지만 동일한 스크린에 새로운 DWIN 트랜스비젼2를 보았습니다. 그림자 디테일이 조금 더 좋았던 같고, 종합적으로 HT300+의 PQ에 필적한 수준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10000불 정도로 트랜스비젼2를 구매할 수 있다면 바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짧게나마 HT300+에 대해서 이런저런 느낌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즐겁게 읽으셨기를 바랍니다.(write by lovigdvd in AVS forum)


* 마스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