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팁 | Review & Tip
 
  
 
작성일 : 03-01-05 01:31
[리뷰] 파이오니어 VSA-AX10i-N AV앰프
 글쓴이 : 박종명
조회 : 1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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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Pioneer)가 AV앰프 분야에서의 공세를 시작한 것 같다. 전작인 동사의 플래그 쉽 AV앰프 VSA-AX10은 그 혁신적인 개념의 기능으로 인해 세계 최고의 일체형 AV앰프로 등극하였고 그로부터 약 일년 뒤, 그 혁신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더 새로운 개념을 추가하고 보완하여 앞으로도 그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리뷰하게 될 VSA-AX10i-N은 전작인 VSA-AX10의 수정 보완 모델이 아니라 완전한 업그레이드 기종으로 받아들여야 할 만큼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수정, 보완된 사항은 리뷰를 진행하면서 밝혀 나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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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기의 외형을 살펴보면 고급기로서의 위용이 차분히 배여있다. 대형 볼륨 노브와 셀렉터는 리모콘에 의지하지 않고 조작할 때 조작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창은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전달 할 수 있게끔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뒷면은 동도금으로 제작되어진 섀시임을 알 수 있으며, 일체형 AV앰프로서 가져야 될 일체의 모든 단자를 구비하고 있다. 옆면의 물결 무늬 문양은 파이오니어의 상급기가 가진 전통을 그대로 잇는 듯 하며, 31Kg에 달하는 본체의 중량은 신뢰가 가는 수치이다.

부속되는 리모콘은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 탑재의 터치 패널 리모트 콘트롤을 채용하여 백라이트가 가능하여 어두운 실내에서의 조작이 용이하며, 일련의 조작을 원터치화 한 멀티 오퍼레이션, 학습 기능, 유저 디파인 키 네이밍 기능 등도 갖추어 사용자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솔직히 이런 리모콘이 비싼 가격에 일조를 하는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리모콘 하나만으로도 소유의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솔직히 파이오니어 DVD플레이어의 유저로서 파이오니어 리모콘에 대한 불신을 가졌었는데 이번 리모콘은 분명히 다름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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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일체형 AV앰프 답게 물량 투입도 만만치 않다. 디코더는 돌비디지털 EX와 DTS 96/24 등 현존 모든 서라운드 최신 포맷에 대응하며, THX ULTRA2 인증도 획득하고 있다. 또 대사와 화상의 근소한 시간차를 최대 200msec까지 수정 가능한 립 싱크(보이스 딜레이) 기능과 16 또는 20 비트의 신호를 24 비트로 업 컨버팅 하는 오디오 스케일러도 탑재하고 있다. DA 컨버터는 192kHz/24bit의 버브라운제 PCM1704를 8ch분 장착하고 있으며, 아날로그 입력에 대해서도 96kHz/24bit의 AD 컨버터를 8채널 모두에 탑재하였으며, 2채널 재생 시 각 채널 당 4개의 AD컨버터가 할당된다. 출력 디바이스는 온도 수정을 일체화 한 어드밴스드·디렉트·에너지 MOS FET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를 최적으로 드라이브하기 위해 A/D 아이솔레티드·앰프를 채용한 AMP 모듈을 새롭게 개발하여 탑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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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부는 완벽한 비디오 스위쳐 기능을 가지고 있다. 종래의 AV앰프나 리시버에 컴포넌트 단자를 연결해서 스위칭을 한다는 것은 화질에 대한 열화를 염두에 두고서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면 이 기기는 그러한 점을 전혀 고려치 않아도 되겠다. 시험삼아 프로젝터와 TV 등의 영상기기와 D-VHS VCR과 DVD 플레이어 모두를 AV앰프에 연결하여 테스트 했지만 화질에 대한 열화는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셋탑박스 등 영상기기의 숫자가 늘어감에 따라 꼭 있어야 할 기능이 제대로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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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의 자격 조건이랄 수 있는 섀시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한데, 무게 10kg의 트랜스를 내장하기 위해 내부 하중을 견디기 위한 고강성 설계와 기계적인 어스를 명확화시키기 위해 3 차원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를 채용하고 있다. 수많은 CAE 강도 해석과 실험을 통해 완성한 프레임은 각 부분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며, 전원부, 앰프부, 아날로그 회로부, 디지털 회로부, 비디오부 각각을 격리, 블록화 하여 상호간 간섭을 억제 하고 있다. 또한 본체의 프레임, 저판, 리어 패널에 동 도금을 적용함으로 회로간의 신호 간섭이 철저하게 억제됨과 동시에 섀시 전체의 저 임피던스화와 저주파부터 고주파까지 전위의 안정화도 실현하고 있다. 이런 물량 투입은 하이엔드 기기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세심한 배려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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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언급한 일반적인 AV앰프의 최신 기술 및 사양 외에 VSA-AX10i-N의 가장 큰 장점과 구매가치는 바로 MCACC(Multi-Channel Acoustic Calibration System)다. 세계 최고의 녹음 스튜디오 중 하나인 영국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와의 공동 개발로 만들어진 자동 음장 보정 시스템 MCACC는 지금까지 청감에 의지하여 설정할 수 밖에 없었고, 전문가라 할지라도 상당한 난이도를 필요로 했던 각 스피커의 음량, 거리, 음질의 설정을, DSP(Digital Signal Processing)기술을 이용한 풀 32 비트로 자동 연산화한 것이다. 이것은 멀티 채널 재생에서 리얼한 음장을 얻기 위해 중요한 각 스피커의 세팅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 전문가 또는 AV에 낯설은 초보자라 할지라도 최상의 세팅환경을 제공하여 각 스피커나 앰프가 가진 역량을 모두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VSA-AX10i-N에서는 종전의 VSA-AX10의 MCACC 정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보정 거리를 종래의 10cm단위에서 5cm 단위로 향상 시켰으며, 레퍼런스 캘리브레이션 디스크를 부속시켜 자동 조정한 후 스피커의 위치나 각도를 신호로 확인하면서 미세 조정을 행하면 SACD나 DVD-Audio 등의 멀티 채널 오디오 감상에서 ITU-R 배치시 가로 방향의 연결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정과정은 다섯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부속된 마이크로 폰을 청취위치에 두고 리모콘으로 MCACC 기능을 작동시키면 스피커의 접속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이렇게 스피커의 유무를 판별하고 난 뒤 본격적인 보정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두번째 작업은 스피커의 크기 판정이다. 보통의 AV앰프에서 북셀프 스피커의 크기를 스몰로 놓을까 라지로 놓을까는 필자도 늘 상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바로 이러한 점을 VSA-AX10i-N은 스스로 판별해낸다. 그 다음의 과정은 스피커 상호간 거리 보정이다. 이 과정이 끝나게 되면 각 스피커의 크기나 음압에 따른 차이로 인해 느낄 수 밖에 없는 공간감의 결여 등을 보완해 주는 음압 레벨 보정에 들어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음색보정을 하게 되는데, 서로 다른 스피커 메이커를 혼용해서 5.1채널이나 7.1채널을 사용할 시 음색이 통일되지 않아 혼란스러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완벽할 수는 없겠으나 만족할 만큼의 음색보정이 이루어지는게 마냥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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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보정은 63Hz에서 16KHz까지 9개의 주파수 영역에서 보정이 이루어지게 되며, 전 채널 보정과 프론트 스피커 위주의 보정, 매뉴얼 보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채 오분이 걸리지 않고 끝나게 되는데, 보정 전과 보정 후의 음질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될 만하다. 소스에 따라 가끔씩 부밍을 일으키는 현상도 어느덧 없어지고 영화나 멀티 채널 서라운드 뮤직 감상 시 전후좌우 어느 한곳 빈 곳이 없이 철저히 메꾸어진 음장의 생성 능력이 보정전과는 몰라볼 정도로 개선되어진다. 특히, 필자의 시스템이 설치된 거실의 경우 한쪽 면이 개방되어 있어 개방된 면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아무래도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VSA-AX10i-N은 이러한 문제점을 일거에 해소시켜 버렸다. 이런 수정된 음장은 흔히 EQ를 통한 음의 왜곡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수반시키게 되는데, 외려 보정된 음이 원음에 가까운 소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새삼 가지게 될 정도다. DSP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킨 파이오니어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VSA-AX10i-N의 또 다른 큰 특징은 바로 i.Link다. IEEE1394로 이야기되는 이 데이터 광 전송 규격은 그간 저작권 문제로 데논의 데논 링크 처럼 자사기기와의 연결로 만들어진 규격만이 존재 했으나 파이오니어가 미국 TI와 제휴하여 DTCP 방식의 저작권 보호 기술을 적용, 개발하여 DVD 포럼에서 정식 인증을 받아 표준화를 유도한 규격이며, 그 첫 적용제품이 앰프에서는 ASA-AX10i-N이고 DVD 플레이어는 동사의 DV-S858Ai다. i.Link의 작동방식은 플레이어가 출력한 암호화 된 오디오 신호를 리시버 및 AV앰프가 인증하고 암호 해독하여 재생하게 된다. 이는 광케이블로 전송됨에 따라 음의 손실 없이 고정밀의 데이터 전송에 가능해 DVD 오디오나 SACD의 고음질을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 i.LINK는 단순한 디지털 접속 방식이 아니라 여러 기기를 컨트롤하거나 쌍방향으로 인터랙티브 신호를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말하자면 차세대 인터페이스인데, 음질에 대해서도 분명히 종래의 아날로그 접속과는 다른 명쾌하면서도 신호의 정밀성이 느껴진다. 영화에서는 주변음의 수가 증가한 것처럼 느껴지고 음장의 입체감도 깊어지고 있다. DV-S858Ai와 접속해서 들을 수 있는 음질은 보다 넓어진 음장감에 투명감이 높음을 느낄 수 있다. 즉 해상도가 뚜렸하게 증가된 인상을 받게 된다. 2 채널 스테레오에서도 고역에서부터 저역까지 소리의 정위감이 뛰어나다. 윤곽이 명쾌하고 애매한 소리가 없는데다 느긋하고 평안하고 디테일이 섬세한 음을 들려준다. 재즈의 피아노와 베이스는 모두 질감이 또렷하게 느껴지며 저역은 탁하지 않고 힘있게 들린다. 흡사 비갠 뒤 맑은날 아침 습기를 촉촉하게 머금은 듯한 음이다. 또 바로크는 앙상블의 표현이 치밀하고 울림이 아름다운데 습기가 붙은 있는 음색을 재현한다. 성악이나 코러스는 포커스가 좋고 소리의 질감과 여운이 한껏 넓어지는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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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구동력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크게 울리기 어려운 스피커는 아니지만 노틸러스 803을 마치 제짝을 만난 듯 울려댄다. 솔직히 일체형 AV앰프에서 이처럼 강한 인상을 받을 만큼의 구동력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일체형 AV앰프에서는 데논의 A1SR의 구동력을 발군이라 평가했었지만 자세히 청취한 결과 데논의 그것 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모자람은 없는 듯 하다. 그러나 출력의 수치는 약간의 과장됨이 있어 보인다. 스펙 상에서는 6옴, 1KHz에서 채널당 200W의 출력이라고는 하지만 체감상으로는 8옴 20Hz~20KHz에서 약 100W 를 약간 상회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일체형 AV앰프로서는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수치임은 분명하다.

VSA-AX10i-N의 음질은 비틀즈 소유의 세계 최고의 녹음 스튜디오 중 하나인 Air studios의 엔지니어링 매니저 Mr.Tim Vine Lott의 '황금 귀'로 최종적인 튜닝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튜닝은 그간 열세를 면치 못했던 AV앰프 분야에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데논이나 야마하 같은 타 메이커에 뒤지는 위상을 일거에 회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진다. 아무튼 최종적인 튜닝의 결과물은 Air Studios에서 듣고 있는 소리를 그대로 가정에서 재현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 성공작이라 평하고 싶다.

일산 AV앰프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음장 모드를 들 수 있는데, 사실 야마하나 소니를 제외하고서는 그나마 하이파이적인 음질을 기대할 수 있었던 데논이나 온쿄의 모델에서는 음장모드를 기대한다는게 우스운 일이여서 VSA-AX10i-N의 경우도 전혀 기대를 가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매뉴얼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많은 자체 음장 모드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크게 음악과 영화에 맞게끔 Advanced Music과 Advanced Cinema로 나누어 지는데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서 6개의 세부 음장 모드로 나누어져 총 12개의 자체 음장모드를 지니고 있다. 필자의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스탠다드 디코딩으로 듣는 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특히 Advanced Cinema의 Sci-Fi 모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2에서 THX로 들려주는 음질보다 더 음장감이 뛰어나고 대사의 흡입력이 뛰어남을 느꼈다. 그동안 THX를 즐겨하던 필자로서는 새삼 Air Studios의 튜닝을 실감하였다. Advanced Music의 음장모드 중에서는 Chamber가 독특한 음장을 들려주었고 Xch 스테레오 모드는 2채널 소스에서 돌비 프로로직 보다 더 현실감 있는 음장을 재현해 주는데 7.1채널 재생도 자연스럽게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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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VSA-AX10i-N은 자사가 주장하는 스테레오포닉 사상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하다. 최근에 들어 순수 오디오 전용의 앰프가 적어지고 AV 앰프로 스테레오 재생을 겸하는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2채널 스테레오에서의 음질은 유럽산 하이엔드 순수 오디오 앰프의 중견 기종과의 경합에서도 물러섬이 없을 정도다. 2채널 SACD로 듣는 야신타의 '고엽'은 그녀의 섬세한 보컬이 매우 자연스럽다. 소리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는 AV앰프 가운데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저역이 깊숙하게 내려 가며 충분한 스케일이 살아 있다. 밸런스는 플랫으로 특정한 음역에 치우침이 없이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울린다. 고역은 뻗힘이 좋은, 에너지가 풍부한 맑은 소리가 매력적이다. 데논의 앰프와 같은 롤-오프 특성도 느낄 수 없으며, 야마하의 앰프처럼 쏘는듯한 강렬함으로 와 닿지도 않는다. 이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까? 자연스러움은 이 기기의 음색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는 말로 어울릴 것이다. 바로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이라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는 DTS 6.1 채널로 시청하였는데 오랫만에 접한 이 영화가 새삼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음장이 전후좌우 모두 동일하게 확산되었고 소리의 정위감과 이동감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화살이 날아오는 씬에서는 움칫 몸을 추스릴 정도의 현실감이 있다. 다만 야마하 AZ-1에서 느껴지는 충격적인 음상은 아니다. 실제감이라는 측면에서는 더 점수를 줄 수 있겠으나 어느 정도는 과장되어야만 더욱 영화답다는 관점에서는 조금은 더 거칠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역시 데논의 A1SR과 같은 저음에 대한 풍부함도 약간 부족한 인상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영화를 본다는 관점에서 과장된 음상을 그려야 된다는 논리에서 하는 이야기일 뿐이다. 단연코 사운드의 질이라는 측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우수성을 보여준다. 비유해서 이야기 하자면 파이오니어는 정직한 음의 재생이라는 점에서 이 AV앰프를 만든 듯 하다. 냉정한 평가를 내리자면 필자의 현 사용 시스템인 인테그라 리서치의 분리형 AV앰프보다 출력면에서의 부족함 이외엔 모든 면에서 파이오니어의 VSA-AX10i-N이 앞선다. 실 구매가 약 500만원이라는 가격은 결코 과장된 가격이 아니었다. AV와 하이파이를 병행하는 사용자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을 보기드문 AV앰프다.

【리뷰 환경】

● DVD 플레이어 : 파이오니어 DV-S858Ai
● CD 플레이어 : Arcam FMJ CD23T
● Front Speaker : B&W 노틸러스 803
● Center Speaker : B&W HTM-1
● Rear Surround Speaker : B&W 노틸러스 805
● Rear Back Surround Speaker : B&W CDM SNT
● Sub Woofer : B&W ASW4000
● Projector : 샤프 Z-9000
● CRT TV : 소니 36K9H


【Specification】

●실용 최대 출력:프론트 LR : 200W+200W, 센터 : 200W, 서라운드 : 200W+200W, 서라운드 백 : 200W+200W
●정격 출력 시(스테레오 동작시):150W+150W
●전 고조파 왜율:0.09%(20Hz∼20kHz, 150W, 6Ω, 2ch)
●SN비:105dB(아날로그 디렉트), 115dB(디지털 입력)
●음성 입출력 단자:아날로그 LR 입력×12, 동 출력×5, 아날로그 7.1ch 입력×1, 광 디지털 입력×5, 동축 출력×2, 동축 디지털 입력×4, i.LINK×2
●영상 입출력 단자:동축 입력×7, 동축 출력×4, S 입력×7, S 출력×5, RCA 컴포넌트 입력×3, 동축 출력×1, D4 입력×2,동축 출력×1
●소비 전력:615W
●대기시 소비 전력:0.65W
●외형 치수:440W×203H×476Dmm
●중량:31.0kg

* 마스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02 14:31)